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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 때 정전기 막는 방법 / 사람의 몸에서 산소가 가장 많이 필요한 곳은?
<KISTI의 과학향기> 제72호 2003년 12월 26일
◈ 문 열 때 정전기 막는 방법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에 손을 대는 순간 갑자기 정전기가 일어나 놀랄 때가 있다. 이때 이 불쾌한 정전기를 없애는 비법이 있다. 방법은 손잡이에 손을 댈 때, 손바닥 전체를 손잡이에 갖다 되고 문을 열면 된다. 의류나 몸에서 정전기가 발생할 때 문을 열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손끝을 도어(문의 금속 손잡이)에 갖다 대면 정전기가 손끝의 한 점으로 집중적으로 방전되는데, 손바닥 전체를 도어에 갖다 대면 금속에 닿는 부분이 넓어져 정전기가 분산되므로 정전기를 타지 않게 된다고 한다.
◈ 사람의 몸에서 산소가 가장 많이 필요한 곳은?
흔히 사람의 몸에서 가장 산소가 많이 필요한 곳이 폐(허파)라고 생각하기 쉽다. 폐활량이 커야 달리기도 잘하고 물속에서 오래 있을 수 있으니 당연히 그렇겠지 하지만, 실제 허파는 산소를 공급해 주기 위해 공기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고 그 산소가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은 뇌다. 우리 몸의 각 부분에는 모두 산소가 필요하지만 뇌는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즉시 기능이 마비되어 약 8분내에 생명을 잃게 된다고 한다.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에 손을 대는 순간 갑자기 정전기가 일어나 놀랄 때가 있다. 이때 이 불쾌한 정전기를 없애는 비법이 있다. 방법은 손잡이에 손을 댈 때, 손바닥 전체를 손잡이에 갖다 되고 문을 열면 된다. 의류나 몸에서 정전기가 발생할 때 문을 열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손끝을 도어(문의 금속 손잡이)에 갖다 대면 정전기가 손끝의 한 점으로 집중적으로 방전되는데, 손바닥 전체를 도어에 갖다 대면 금속에 닿는 부분이 넓어져 정전기가 분산되므로 정전기를 타지 않게 된다고 한다.
◈ 사람의 몸에서 산소가 가장 많이 필요한 곳은?
흔히 사람의 몸에서 가장 산소가 많이 필요한 곳이 폐(허파)라고 생각하기 쉽다. 폐활량이 커야 달리기도 잘하고 물속에서 오래 있을 수 있으니 당연히 그렇겠지 하지만, 실제 허파는 산소를 공급해 주기 위해 공기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고 그 산소가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은 뇌다. 우리 몸의 각 부분에는 모두 산소가 필요하지만 뇌는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즉시 기능이 마비되어 약 8분내에 생명을 잃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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