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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건 왜 이렇게 재밌을까?
KISTI 과학향기 제1948호 2025년 06월 02일
자막
지금 어딘가엔, 스스로 공포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은 줄을 서고 있습니다.
아마 무서운 놀이기구나 공포영화와 함께 말이죠.
사실 2015년 10월에만, 약 2천8백만 명이 미국에 있는 유령의 집에 다녀갔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 상황에 대해 당황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무서운 게 뭐가 재밌을 수가 있어?"
공포는 나쁜 평판을 갖지만, 모두 나쁜 것은 아닙니다.
우선 첫째로, 사실 공포감은 꽤 좋습니다.
위협이 우리의 싸움이나 도피반응을 유발할 때
우리의 몸은 위험에 대비를 합니다.
우리의 뇌와 몸의 기능을 바꾸는 화학물질을 내보내면서 말이죠.
이 자동 반응은 생존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에 시동을 겁니다.
이는 우리가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고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부터 보호받도록 함으로 작용합니다.
비판적인 생각과 같은 불필요한 시스템을 닫으면서 말이죠.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 기운이 나면서
대개 우리의 뇌를 사로잡는 걱정스러운 생각들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
이 모든 것들은 멋지고, 그럴 수 있습니다.
이 반응이 우리가 흥분, 행복 그리고 심지어 성관계와 같은 높은 각성 상태와
긍정을 경험하는 것과 정확히 같진 않더라도 유사하기 때문이죠.
그 차이점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가 정말 위험한 상황에 있다면, 우리는 재미가 아닌 생존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안전한 곳에서 높은 자극 반응을 만들 때
우리는 자연스런 최고의 무서움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롤러코스터를 탄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다가도 순식간에 웃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몸은 이미 기분 좋은 상태입니다.
여러분은 그저 그 경험을 다르게 보는 겁니다.
그리고 위협에 대한 반응은 보편적이라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화학작용이 위협대응과 관련되는지 말이죠.
이는 왜 어떤 이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공포감을 찾는지 설명해 줍니다.
다른 보통의 신체적 차이는 왜 누군가는
곡예비행과 같은 어지러움에 열광하는지 설명합니다.
가파른 롤러코스터를 탈 때 느껴지는 가슴철렁하는 느낌을 싫어하면서도 말이죠.
혹은 왜 누군가는 유령의 집에서 즐거움의 비명을 지르는지를 설명합니다.
하지만 진짜 묘지에 갈 때면 무서워서 뒤로 물러나곤 하죠.
공포는 단순한 즐거움, 최상의 기분 그 이상을 줍니다.
우리가 무서운 것을 하는 것은 우리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어떤 개인적인 도전이든지 말이죠.
경주를 달리든지 아주 두꺼운 책을 끝내든지
우리가 이를 마무리 지었을 때
우리는 성취감을 느낍니다.
이는 우리가 정말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았단 걸 알아도 그렇습니다.
우리의 생각하는 뇌는 아마 좀비가 진짜가 아니란 것을 알 겁니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우리에게 다르게 말하죠.
그 공포감은 진짜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그 상황에서 살아남았을 때의
만족감과 성취감 역시 실제이죠.
이것은 위대한 진화적 적응입니다.
용기와 재치의 옳은 균형을 가진 사람들은
언제 공포를 뚫고 나갈지 언제 물러나야 할지를 압니다.
그렇기에 생존, 새로운 음식과 새로운 땅으로 보상받습니다.
마지막으로 공포는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합니다.
감정은 전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친구가 소리지르거나 웃는 것을 볼 때
여러분은 여러분의 친구와 같아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친구가 겪고 있는 감정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 경험을 우리 스스로 다시 만들면서 말이죠.
사실 친구가 비명을 지를 때 작용하는 뇌의 각 부분은
우리가 그들을 바라볼 때 우리에게도 작용합니다.
이는 우리 고유 감정적인 경험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우리와 함께 있는 사람들과 더 가깝게 만듭니다.
공포의 시간동안 느껴지는 친밀감은
투쟁이나 도피반응 시 나오는 호르몬 옥시토신에 의한 산물입니다.
공포는 강력한 감정적인 경험입니다.
그리고 강력한 반응을 만들어내는 어떤 것이든 우리의 기억은 매우 잘 저장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해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잊고 싶지 않을 겁니다.
그렇기에 친구와 함께 공포영화를 본 기억이 긍정적이고 여러분에게 만족감을 남겼다면
여러분은 계속해서 다시 그 일을 하고 싶을 겁니다.
아마 무서운 놀이기구나 공포영화와 함께 말이죠.
사실 2015년 10월에만, 약 2천8백만 명이 미국에 있는 유령의 집에 다녀갔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 상황에 대해 당황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무서운 게 뭐가 재밌을 수가 있어?"
공포는 나쁜 평판을 갖지만, 모두 나쁜 것은 아닙니다.
우선 첫째로, 사실 공포감은 꽤 좋습니다.
위협이 우리의 싸움이나 도피반응을 유발할 때
우리의 몸은 위험에 대비를 합니다.
우리의 뇌와 몸의 기능을 바꾸는 화학물질을 내보내면서 말이죠.
이 자동 반응은 생존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에 시동을 겁니다.
이는 우리가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고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부터 보호받도록 함으로 작용합니다.
비판적인 생각과 같은 불필요한 시스템을 닫으면서 말이죠.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 기운이 나면서
대개 우리의 뇌를 사로잡는 걱정스러운 생각들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
이 모든 것들은 멋지고, 그럴 수 있습니다.
이 반응이 우리가 흥분, 행복 그리고 심지어 성관계와 같은 높은 각성 상태와
긍정을 경험하는 것과 정확히 같진 않더라도 유사하기 때문이죠.
그 차이점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가 정말 위험한 상황에 있다면, 우리는 재미가 아닌 생존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안전한 곳에서 높은 자극 반응을 만들 때
우리는 자연스런 최고의 무서움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롤러코스터를 탄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다가도 순식간에 웃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몸은 이미 기분 좋은 상태입니다.
여러분은 그저 그 경험을 다르게 보는 겁니다.
그리고 위협에 대한 반응은 보편적이라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화학작용이 위협대응과 관련되는지 말이죠.
이는 왜 어떤 이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공포감을 찾는지 설명해 줍니다.
다른 보통의 신체적 차이는 왜 누군가는
곡예비행과 같은 어지러움에 열광하는지 설명합니다.
가파른 롤러코스터를 탈 때 느껴지는 가슴철렁하는 느낌을 싫어하면서도 말이죠.
혹은 왜 누군가는 유령의 집에서 즐거움의 비명을 지르는지를 설명합니다.
하지만 진짜 묘지에 갈 때면 무서워서 뒤로 물러나곤 하죠.
공포는 단순한 즐거움, 최상의 기분 그 이상을 줍니다.
우리가 무서운 것을 하는 것은 우리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어떤 개인적인 도전이든지 말이죠.
경주를 달리든지 아주 두꺼운 책을 끝내든지
우리가 이를 마무리 지었을 때
우리는 성취감을 느낍니다.
이는 우리가 정말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았단 걸 알아도 그렇습니다.
우리의 생각하는 뇌는 아마 좀비가 진짜가 아니란 것을 알 겁니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우리에게 다르게 말하죠.
그 공포감은 진짜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그 상황에서 살아남았을 때의
만족감과 성취감 역시 실제이죠.
이것은 위대한 진화적 적응입니다.
용기와 재치의 옳은 균형을 가진 사람들은
언제 공포를 뚫고 나갈지 언제 물러나야 할지를 압니다.
그렇기에 생존, 새로운 음식과 새로운 땅으로 보상받습니다.
마지막으로 공포는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합니다.
감정은 전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친구가 소리지르거나 웃는 것을 볼 때
여러분은 여러분의 친구와 같아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친구가 겪고 있는 감정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 경험을 우리 스스로 다시 만들면서 말이죠.
사실 친구가 비명을 지를 때 작용하는 뇌의 각 부분은
우리가 그들을 바라볼 때 우리에게도 작용합니다.
이는 우리 고유 감정적인 경험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우리와 함께 있는 사람들과 더 가깝게 만듭니다.
공포의 시간동안 느껴지는 친밀감은
투쟁이나 도피반응 시 나오는 호르몬 옥시토신에 의한 산물입니다.
공포는 강력한 감정적인 경험입니다.
그리고 강력한 반응을 만들어내는 어떤 것이든 우리의 기억은 매우 잘 저장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해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잊고 싶지 않을 겁니다.
그렇기에 친구와 함께 공포영화를 본 기억이 긍정적이고 여러분에게 만족감을 남겼다면
여러분은 계속해서 다시 그 일을 하고 싶을 겁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oetVvR5RQ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