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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마시면 건강해 진다? / 혈중 비타민C 함량이 낮을수록 노인 사망 증가
<KISTI의 과학향기> 제55호 2003년 11월 17일
◈ 코코아 마시면 건강해 진다?
하루에 코코아 한두 잔을 마시면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코넬 대학의 이창용 박사팀은 차, 적포도주, 코코아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 수치를 측정 비교한 결과 한 잔의 코코아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폴리페놀)의 수치가 가장 높았다고 한다. 연구진은 코코아 한 잔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이 적포도주 한 잔보다 2배, 녹차 한 잔 보다는 3배, 홍차보다는 5배 이상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항산화 물질은 체내에서 생성되어 세포를 손상시키고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자유 라디칼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혈중 비타민C 함량이 낮을수록 노인 사망 증가
혈중 비타민C의 함량이 낮을 경우 노인들의 사망이 증가하는 경향이 생긴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같은 사실은 영국의 과학자들에 의해 75세에서 84세 사이 노인 1,214명을 대상으로 한 혈액 시료 분석 과정에서 확인됐다. 연구진은 나이를 먹게 되면 혈중에 존재하는 아스코르빈산(ascorbate)- 비타민C를 비롯한 항산화 물질(antioxidants)-의 농도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아스코르빈산 농도가 감소하면 심장병 사망률이 높아지는데, 비타민C 영양 보충제를 사용하는 경우 이런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하루에 코코아 한두 잔을 마시면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코넬 대학의 이창용 박사팀은 차, 적포도주, 코코아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 수치를 측정 비교한 결과 한 잔의 코코아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폴리페놀)의 수치가 가장 높았다고 한다. 연구진은 코코아 한 잔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이 적포도주 한 잔보다 2배, 녹차 한 잔 보다는 3배, 홍차보다는 5배 이상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항산화 물질은 체내에서 생성되어 세포를 손상시키고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자유 라디칼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혈중 비타민C 함량이 낮을수록 노인 사망 증가
혈중 비타민C의 함량이 낮을 경우 노인들의 사망이 증가하는 경향이 생긴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같은 사실은 영국의 과학자들에 의해 75세에서 84세 사이 노인 1,214명을 대상으로 한 혈액 시료 분석 과정에서 확인됐다. 연구진은 나이를 먹게 되면 혈중에 존재하는 아스코르빈산(ascorbate)- 비타민C를 비롯한 항산화 물질(antioxidants)-의 농도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아스코르빈산 농도가 감소하면 심장병 사망률이 높아지는데, 비타민C 영양 보충제를 사용하는 경우 이런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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