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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랑 독감, 뭐가 이렇게 다른 걸까요?

KISTI 과학향기 제1968호   2026년 02월 16일
자막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와 독감 환자가 많아지고 있어요.

그런데 “독감? 그냥 독한 감기 아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감기와 독감은 완전히 다릅니다!

먼저, 원인 바이러스가 달라요!

감기는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약 200종 이상의 바이러스가 원인이에요.

그래서 콧물, 코막힘, 목 아픔, 기침, 열 같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요.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깁니다.

감기와 비슷해 보여도

증상이 훨씬 심해요.

40℃에 가까운 높은 열과 근육통, 오한 같이

온몸이 아픈 증상이 함께 나타나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A형, B형, C형이 있는데

사람에게 감염되는 건 A형과 B형이에요.

이중에서도 A형은 전염성이 강하고

변이도 빠르답니다.

독감과 감기는 치료 방법도 달라요.

감기는 푹 쉬고, 물 많이 마시고,

필요할 때 감기약을 먹으면

보통 금방 나아요.

하지만 독감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같은 심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병원 진료가 꼭 필요해요.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께서

타미플루나 페라미플루라는 약을 처방해주시는데요.

두 약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항바이러스제’예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세포 밖으로 퍼질 때

‘뉴라미니데이스’라는 단백질을 써요.

항바이러스제는 이 단백질을 막아서

바이러스 증식을 못 하게 하는 거예요.

증상이 나타나고 2일 안에 투여해야

효과가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독감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바로 백신이 있는 덕분이죠!

감기 바이러스는 종류가 너무 많아

백신을 만들기 어렵지만,

독감의 경우 매년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3~4개 정도 예측해서

백신을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미리 예방접종 하는 것을 추천해요.

사실, 감기든 독감이든

손을 자주 씻고, 기침 예절을 지키고

마스크를 쓰면서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KISTI의 과학향기에는

바이러스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KISTI의 과학향기로 오세요!
영상: KISTI
출처: https://youtu.be/2XM6og5RX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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