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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박쥐는 위험한 동물일까요?
KISTI 과학향기 제1942호 2026년 03월 16일
자막
아마존에 새벽이 드리워진 때,
한 박쥐가 입을 활짝 벌려 동료의 입에 혈액을 토해 전달합니다.
둘이 식사를 나누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흡혈박쥐는 오직 혈액만 섭취해 살아가는 유일한 포유류입니다.
이들의 고대 조상은 더 큰 동물에 붙은 기생충과 곤충을 먹다가
그 대형 동물에서 직접 혈액을 섭취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흡혈박쥐는 세 종이 있는데,
모두 중남미의 따뜻한 지역에 서식합니다.
그중 두 종인 털흡혈박쥐와 흰날개흡혈박쥐는
주로 새를 먹이로 노리며,
둥지를 튼 나뭇가지 위로 조용히 기어 올라갑니다.
그러나, 가장 흔한 흡혈박쥐종은
적절하게 이름을 붙인 보통흡혈박쥐입니다.
이 박쥐의 저녁 일정을 따라가보면,
칠흑 같은 밤에 나가서
초음파로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흡혈박쥐는 닥치는 대로 먹는 사냥꾼으로
뱀, 바다사자, 펠리컨의 피를 빠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육상 포유류에서 먹이를 구합니다.
또한 농경지가 확산되면서 점점 가축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인간도 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단순히 물리는 것 이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박쥐는 자신이 감염되는 것을 매우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지만
여전히 병원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흡혈박쥐는 광견병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보호되도록 박쥐를 막아줄 수 있는 잘 곳과
백신 같은 수단을 구비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합니다.
오늘 밤, 흡혈박쥐는 졸고 있는 돼지로 결정했습니다.
박쥐는 조심스럽게 내려와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얼마나 위험한지 살펴봅니다.
강력하고 긴 앞다리와 엄지손가락으로
일어서거나, 뛰거나 심지어 네 발로 달릴 수도 있습니다.
사실 흡혈박쥐가 앞다리로 움직이는 걸음걸이는
동물 중에서는 매우 독특합니다.
박쥐는 특수 열감지 수용체를 사용하여
피부 아래로 흐르는 따뜻한 혈액을 감지합니다.
그리고 박쥐는 걸릴 가능성이 가장 낮은 곳을 찾아내서
서둘러 움직이면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응징과
굶주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박쥐는 구부러지고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앞니로 돼지 피부를 섬세하게 뚫습니다.
대부분 포유류 이빨보다 보호용 에나멜 함량이 낮으며,
윗 앞니와 아래 송곳니 사이의 마찰은
특히 뾰족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실 흡혈박쥐는 동물 중에서 가장 앞니가 날카로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박쥐의 타액에는
목에 있는 땀샘 여섯 개에서 분비된 단백질이 섞여 있습니다.
혈소판이 뭉치는 것을 막고 혈장 단백질이 응고하는 것을 막아
혈액의 흐름을 유지합니다.
동시에 돼지의 혈관을 확장하고 이미 있었던 혈전을 녹입니다.
박쥐는 흐르는 혈액을 빨아냅니다.
아래턱 안쪽은 혈액을 두 갈래로 나눠서
혓바닥 아래 통로로 흘려보냅니다.
대부분 물과 단백질로 되어 있어
혈액은 영양이 비교적 부족하지만,
박쥐의 신체와 미생물 군집은 혈액이 주는 모든 것을 짜냅니다.
하지만 박쥐는 신진대사도 빠르기 때문에
에너지를 빨리 다시 채워야 합니다.
보통흡혈박쥐는 이틀 이상 먹이를 먹지 않으면 죽습니다.
이상적으로는 흡혈한 돼지 피가 한 숟갈 살짝 넘을 정도만큼
먹을 때까지 들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돼지가 갑자기 움직여서 박쥐를 던져버렸습니다.
발굽에 짓밟히지 않도록 피해
흡혈박쥐는 밤하늘로 다시 날아오릅니다.
다시 먹이를 찾지만, 방해받을수록 점점 더 큰 위험에 처합니다.
다행히 박쥐는 혼자 살지 않아서
비록 상당한 희생일지라도,
동료 중 하나가 그녀에게 생명줄을 던져줍니다.
자신의 위험한 사냥에서 힘들게 얻은 성과를 토해내
두 마리 분의 저녁을 만듭니다.
이는 드문 일이 아닙니다.
두 살 미만 흡혈박쥐는 요령을 익히기 전까지
3일에 한 번 식사를 놓치는 편입니다.
따라서, 이 무리는 생존을 극단적인 협력에 의존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할 것입니다.
흡혈박쥐 무리는 친밀한 접촉과 먹이 나눔으로 이뤄진 관계입니다.
이런 관계는 혈연을 넘어선 것이죠.
상호 먹이 나눔과 친밀한 접촉의 굳건한 역사가
친족 관계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해
흡혈박쥐가 먹이를 나눌 것인지
도움 요청에 응답할지를 결정합니다.
이 박쥐는 무리 덕에 생존하고
미래에 이 호의를 갚게 될 것입니다.
한 박쥐가 입을 활짝 벌려 동료의 입에 혈액을 토해 전달합니다.
둘이 식사를 나누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흡혈박쥐는 오직 혈액만 섭취해 살아가는 유일한 포유류입니다.
이들의 고대 조상은 더 큰 동물에 붙은 기생충과 곤충을 먹다가
그 대형 동물에서 직접 혈액을 섭취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흡혈박쥐는 세 종이 있는데,
모두 중남미의 따뜻한 지역에 서식합니다.
그중 두 종인 털흡혈박쥐와 흰날개흡혈박쥐는
주로 새를 먹이로 노리며,
둥지를 튼 나뭇가지 위로 조용히 기어 올라갑니다.
그러나, 가장 흔한 흡혈박쥐종은
적절하게 이름을 붙인 보통흡혈박쥐입니다.
이 박쥐의 저녁 일정을 따라가보면,
칠흑 같은 밤에 나가서
초음파로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흡혈박쥐는 닥치는 대로 먹는 사냥꾼으로
뱀, 바다사자, 펠리컨의 피를 빠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육상 포유류에서 먹이를 구합니다.
또한 농경지가 확산되면서 점점 가축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인간도 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단순히 물리는 것 이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박쥐는 자신이 감염되는 것을 매우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지만
여전히 병원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흡혈박쥐는 광견병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보호되도록 박쥐를 막아줄 수 있는 잘 곳과
백신 같은 수단을 구비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합니다.
오늘 밤, 흡혈박쥐는 졸고 있는 돼지로 결정했습니다.
박쥐는 조심스럽게 내려와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얼마나 위험한지 살펴봅니다.
강력하고 긴 앞다리와 엄지손가락으로
일어서거나, 뛰거나 심지어 네 발로 달릴 수도 있습니다.
사실 흡혈박쥐가 앞다리로 움직이는 걸음걸이는
동물 중에서는 매우 독특합니다.
박쥐는 특수 열감지 수용체를 사용하여
피부 아래로 흐르는 따뜻한 혈액을 감지합니다.
그리고 박쥐는 걸릴 가능성이 가장 낮은 곳을 찾아내서
서둘러 움직이면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응징과
굶주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박쥐는 구부러지고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앞니로 돼지 피부를 섬세하게 뚫습니다.
대부분 포유류 이빨보다 보호용 에나멜 함량이 낮으며,
윗 앞니와 아래 송곳니 사이의 마찰은
특히 뾰족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실 흡혈박쥐는 동물 중에서 가장 앞니가 날카로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박쥐의 타액에는
목에 있는 땀샘 여섯 개에서 분비된 단백질이 섞여 있습니다.
혈소판이 뭉치는 것을 막고 혈장 단백질이 응고하는 것을 막아
혈액의 흐름을 유지합니다.
동시에 돼지의 혈관을 확장하고 이미 있었던 혈전을 녹입니다.
박쥐는 흐르는 혈액을 빨아냅니다.
아래턱 안쪽은 혈액을 두 갈래로 나눠서
혓바닥 아래 통로로 흘려보냅니다.
대부분 물과 단백질로 되어 있어
혈액은 영양이 비교적 부족하지만,
박쥐의 신체와 미생물 군집은 혈액이 주는 모든 것을 짜냅니다.
하지만 박쥐는 신진대사도 빠르기 때문에
에너지를 빨리 다시 채워야 합니다.
보통흡혈박쥐는 이틀 이상 먹이를 먹지 않으면 죽습니다.
이상적으로는 흡혈한 돼지 피가 한 숟갈 살짝 넘을 정도만큼
먹을 때까지 들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돼지가 갑자기 움직여서 박쥐를 던져버렸습니다.
발굽에 짓밟히지 않도록 피해
흡혈박쥐는 밤하늘로 다시 날아오릅니다.
다시 먹이를 찾지만, 방해받을수록 점점 더 큰 위험에 처합니다.
다행히 박쥐는 혼자 살지 않아서
비록 상당한 희생일지라도,
동료 중 하나가 그녀에게 생명줄을 던져줍니다.
자신의 위험한 사냥에서 힘들게 얻은 성과를 토해내
두 마리 분의 저녁을 만듭니다.
이는 드문 일이 아닙니다.
두 살 미만 흡혈박쥐는 요령을 익히기 전까지
3일에 한 번 식사를 놓치는 편입니다.
따라서, 이 무리는 생존을 극단적인 협력에 의존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할 것입니다.
흡혈박쥐 무리는 친밀한 접촉과 먹이 나눔으로 이뤄진 관계입니다.
이런 관계는 혈연을 넘어선 것이죠.
상호 먹이 나눔과 친밀한 접촉의 굳건한 역사가
친족 관계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해
흡혈박쥐가 먹이를 나눌 것인지
도움 요청에 응답할지를 결정합니다.
이 박쥐는 무리 덕에 생존하고
미래에 이 호의를 갚게 될 것입니다.
영상: TED-ED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H5DhD5Nwl_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