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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sk II 원전 2호기 원자로건물 기초 플레이트 설치에 착수한 러시아

<KISTI의 과학향기> 제3312호

러시아 서부 Kursk II 원자력발전소 2호기 원자로건물 기초 플레이트(foundation plate) 건설 공사가 시작되엇다. 이 원자로는 VVER-TOI가 설계한 원자로 중 2번째로 건설되는 원자로다.
 
Kursk II 원자력발전소는 현재 같은 부지 내에서 운전되고 있는 4기의 RBMK형 원자로를 대체하게 된다. 최초 2기의 원자로에 대한 시운전은 기존 Kursk 원자력발전소 1,2호기 폐쇄 시점과 시간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두 기의 1,200 MWe급 VVER-TOI형 원자로는 VVER-1000형 원자로 대비 출력이 25% 향상되었다. 원자로 기기에 대한 수명되 30년에서 60년으로 2배가 늘었으며 수명연장을 통해 80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Trest Rossam사가 2018년 12월 7일 Kursk II 원자력발전소 원자로건물에 대한 기초 플레이트 하단부 보강재를 설치했다고 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인 Rosatom이 2018년 12월 10일 공개했다. 총 중량이 1,600톤에 달하는 105개의 강화블록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렇게 되면 내년 상반기에 최초 콘크리트 타설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Kursk 원자력발전소 측은 적용된 기술의 향상과 1호기 건설에서 얻는 경험을 반영한 결과로 이 작업이 계획공정보다 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ursk II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서는 현재 주냉각수계통의 첫 부분인 블록펌핑스테이션이 기초플레이트 콘크리트 타설, 터빈 건물 내 주냉각수계통 배관 설치 등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Rosatom은 밝혔다. 내부 격납구조물 첫 단 설치는 2019년 5월 수행될 에정이며 원자로 보조건물 콘크리트 다설 준비작업도 이미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Kursk II 원자력발전소 1,2호기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의 최신 안전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Rosatom은 밝혔다. 이 원자로는 노심용융 사고시 노심용융물(corium)을 잡아두는 노심용융물 포획장치와 전력공급이 없이도 자연 공기순환에 의해 원자로 노심을 냉각할 수 있는 피동형 열제거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진 성능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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