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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고공 무인항공기 통한 인터넷 접속제공 프로젝트 재추진

<KISTI의 과학향기> 제3326호

최근 Facebook社에서 호주의 Airbus社와 기술제휴를 통해 고공 비행용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인터넷 접근성 제고 프로젝트를 재 추진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프로젝트의 추진현황을 살펴보기로 한다.
 
독일의 NetzPolitik社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2018년 11월과 12월 경 Facebook社와 Airbus社가 협력관계를 맺은 뒤 무인항공기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는 사안을 정보공개요청서를 통해 확인하였다고 한다. 이는 지난 4년에 걸친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Facebook社가 작년 무인항공기 Aquila 프로젝트를 중단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뒤 양사 간 업무교류가 활발해졌으며, 프로젝트의 종료와 동시에 Airbus社를 비롯한 다수의 항공기업들이 비슷한 목적을 지닌 고성능 무인항공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도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Facebook社는 Airbus社와 같은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의사를 밝혔으며, 현재 양 기업은 Airbus社의 대표기종인 태양열 기반의 Zephyr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인터넷 접근성 테스트를 수행할 계획을 갖고 있었으며, 서부 호주지역의 윈드햄 비행장을 테스트 장소로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실제 테스트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임).
 
특히 Zephyr 항공기는 고위도 위성이자 상업용 항공기의 비행고도보다 약 2배 이상인 2.1만 미터 이상의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태양열을 활용해 비행을 할 수 있어 한번의 비행에 약 한달 가량을 상공에 머물러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Facebook社는 Airbus社의 Zephyr S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당 항공기의 최초 시험비행은 2018년 여름 경 미국 애리조나에서 실시되었으며, 약 25일 23시간 57분 가량을 공중비행하며 가장 긴 비행기록을 세우는 등 기록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업체의 실험적이고 전략적인 기술제휴를 통한 인터넷 접근성 제고 프로젝트가 지난 2018년부터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나 공개적으로 Facebook社는 특정 무인항공기에 대한 관심을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기에 보다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라 하겠다.
 
향후 인터넷 접근성 확대에 무인고도 항공기가 실제 활용될 수 있게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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