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바로가기

줌 인 버튼 줌 아웃 버튼

FOCUS

FOCUS

초고속, 초연결 시대의 차세대 교통을 만드는 나노기술

더보기 +
<KISTI의 과학향기> 제 3251호

과학향기 스토리 기사

181119나노교통250 자동차를 타고서 운전은 신경 쓰지 않고 영화를 보거나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 일이 이제 머지않았다. 현대기아자동차, GM, BMW 같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는 물론 구글, 애플, 테슬라, 우버 같은 테크 기업에서도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10년 내에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것이며, 2025~2030년에 자율주행차가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20%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SF영화에서나 보던 완전 자율주행차가 현실화되기 위해 필요한 요건에는 뭐가 있을까? 그리고 어떤 기술이 이를 해결할 수 있을까?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만들려면? 5G를 통한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목적지까지 무사히 안내하는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실현하려면 무엇보다 정보를 빠르게 교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율주행차는 교통상황에 대한 모든 정보를 초고속으로 주고받아야 한다. 그래야 어떤 돌발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자율주행차에 달린 각종 센서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되는 것이 차량과 사물 간 연결시스템(V2X)이다. V2X는 차량 간 연결(V2V), 차량과 교통인프라(V2I), 이동단말기(V2P) 등 모든 사물과의 연결을 통칭한다. 이렇게 수많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자율주행차를 ‘커넥티드 카’라고 한다.   커넥티드 카는 주변에 있는 다른 차, 신호등과 건물, 도시 교통관리 시스템, 음악·동영상 같은 콘텐츠, 심지어는 정비소나 가정집과도 연결될 수 있다. 교통 인프라와 연결된 커넥티드 카는 운전자 대신 상황에 따른 안전한 판단을 내린다. 현재 위치에 맞추어 앞으로의 교통 상황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모품 교환이 필요하다면 차가 직접 정비소로 향할 수 있고, 차에서 집의 전등이나 보일러를 켤 수도 있다. 운전자의 성향에 맞추어 음악과 동영상 같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추천해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렇게 커넥티드 카는 실시간으로 지연 없...

과학향기 스토리 기사 목록

과학향기 스토리 기사 - 리스트 타입

untitled
FOCUS 3

겨울철 건조함을 막는 피부 보습 장벽, 시어버터

겨울철은 건조해서 입술, 손, 발은 물론이고 몸 이곳저곳이 부르트기 십상이다. 그래서 겨울철이 되면 립밤과 바디로션 제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하나같이 개성적인 보습 제품 중에서도 유독 효과 좋고 인기 있는 제품은 바로 ‘시어버터’라는 재료를 쓴 화장품이다.   보습력 이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가진 시어버터   시어버터는 황록색의 식물성 유지다.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주며, 상처를 재생하는 효능이 매우 뛰어나다. 따라서 화장품의 보습제나 연화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영양 공급과 수분 보호막 형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터로 불리는 이유는 상온에서는 고체로 존재하나, 체온과 비슷한 온도에서는 용해되기 때문이다. 오...
KISTI의 과학향기
제 3249호
181112심리다이어트250
FOCUS 3

심리학 다이어트의 사기극

“음식을 작은 그릇에 담으면 적게 먹는다. 군것질 거리를 꺼내기 어려운 곳에 두면 덜 먹는다.” 건강한 식습관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지도 모른다. 이 팁들은 코넬 대학의 영양학자 브라이언 완싱크의 연구 결과물이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왜 과식을 하는가’ 라는 (Mindless Eating, 2006) 제목으로 출판된 저서의 저자이기도 한 완싱크는 지난 20년 간 수많은 매체를 통해 영양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명성을 유지해왔다. 올해 13편의 논문이 학술지에서 철회되고 교수직에서 퇴출 당하기 전까지 말이다. ‘영혼 없는 식사법’을 논한 영혼 없는 영양학자 완싱크는 개인이 통제하기 힘든 환경의 영향 때문에 잘못된 식습관이 형성된다며, 이러한 ‘영혼 없는 식사법’을...
KISTI의 과학향기
제 3247호
untitled
FOCUS 8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 뭐가 다를까?

많은 사람이 최근 일어난 PC방 살인 사건이나 거제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서 범인이 피해자를 잔혹하고 무참하게 살해하고도 전혀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에 분노했다. 언론에서는 이들을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라 부르며 보통 사람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는 무엇이 다르고 보통 사람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의 특징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공통점은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진단기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법과 사회적 관행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묵살하며, 후회나 죄의식과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으면서, 감정의 폭발이나 폭력적 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불량배, 깡패, 무법자, 건달, 악당, 양아치 등 많은 별명을 갖고 있는 ...
KISTI의 과학향기
제 3245호
181105기후250
FOCUS 2

인천 송도 IPCC 총회, 지구 기온 상승 1.5도로 억제하자

2018년 10월 6일 인천 송도에서 이레에 걸쳐 개최된 제48회 IPCC 총회(국제 기후 변동에 관한 정부 인사 간 총회,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막이 내렸다. IPCC는 6일 가맹국 전원의 만장일치를 통해 “지구온난화 1.5 ℃ 특별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보고서에는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온도상승 폭을 1.5도 이하로 억제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고 그 실현을 위해 전 세계가 협심하여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지금의 절반 이하로 낮출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2015년 파리 협정은 21세기가 끝날 때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시대와 비교해 2도 이하로 아주 낮게 유지할 것, 가능하다면 1.5도 이하로 억제...
KISTI의 과학향기
제 3243호
untitled
FOCUS 3

알레르기 비염이 다크서클을 만든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항원)에 과민 반응해 생긴다. 항원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등 다양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반복적인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 막힘, 콧속 가려움으로 눈이 가렵거나 붓고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매우 흔하고 만성인 질환이다. 그런데 비염은 코에만 나타나고, 꽃가루 날리는 봄에만 생기는 증상이 아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다크 서클을 만든다?   알레르기비염은 피곤함의 상징으로 굳어진 다크서클을 만들기도 한다. 비염으로 비강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눈꺼풀 아래 혈류도 정체되는데, 이 때 혈액 내 헤모시데린이라는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면서 검붉은 색의 다크서클이 생긴다. 이 밖에도 콧속 가려움으로 코를 위 아래로...
KISTI의 과학향기
제 3241호
181029소식1500
FOCUS 0

소식이 장수의 비결?

장수의 비결에는 항상 식습관이 거론되곤 한다. 소식과 채식 위주의 식단 등이 장수마을의 공통점이라는 기사를 흔하게 봤을 것이다. 당연한 말인 것 같지만 정말일까? 민간요법처럼 그냥 전해 내려오는 말 아닐까? 하지만 최근 이런 식습관이 수명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연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영장류에서도 소식하면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 발표돼   그동안 선충이나 곤충, 쥐 등 다양한 동물 모델에서 음식을 적게 먹거나 칼로리를 제한하면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사람과 비슷한 영장류에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다. 2009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국립영장류연구소 연구팀은 붉은털원숭이 76마리를 20년간 연구한 결과, 칼로리 섭취를 30...
KISTI의 과학향기
제 3239호
3767
FOCUS 1

환절기만 되면 가려움, 왜 그럴까?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이 되면 아침 저녁으로 몸에 두드러기가 났다 사라지는 사람이 있다. 일시적이라면 그냥 넘길 수 있지만 환절기 내내 반복되기도 한다. 여름 내내 괜찮았다가 왜 날씨가 바뀔 때쯤 피부가 약해지는 걸까?   환절기는 피부장벽이 약해지는 때   환절기에 몸이 가려운 이유는 피부장벽이 망가졌기 때문이다. 피부장벽은 우리 피부에서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각질층을 말한다. 각질층은 지질로 이뤄진 이중막 구조로 우리 몸 안의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또 외부의 해로운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기도 한다.   그런데 환절기가 되면 피부의 각질층이 약해진다. 한랭 건조한 겨울 공기로 인해 갑작스럽게 피부는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낮에 덥다가도 해만 지면 갑자기 추워지는 변덕...
KISTI의 과학향기
제 3237호
181022식물의사소통250
FOCUS 3

식물도 의사소통하며 위협에 맞선다

인간을 비롯한 동물들은 외부에서 공격을 해오면 도망을 가거나 맞서 싸운다. 반면에 식물은 그런 계책을 생각해내지 못할뿐더러 몸을 움직일 수도 없다. 그렇다면 식물은 외부의 공격을 그저 당하고만 있는 것일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식물 역시 외부로부터의 위협을 감지하고 방어하는 기제를 가지고 있는데, 그 기제의 핵심은 세포 간 의사소통(신호 전달)에 있다. 식물은 외부의 공격으로 상처를 입으면 위험 신호를 몸의 다른 부분에 전달하고 침략자를 쫓기 위한 방어 태세를 갖춘다.   위험 신호의 장거리 운반자, 칼슘 이온   칼슘 이온은 동물의 체내에서 전기적, 화학적 신호를 운반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의 식물학자 시몬 길로이(Simon Gilroy)와 토요타 마사츠구(Masatsugu ...
KISTI의 과학향기
제 3235호
쿠키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이거나 브라우저 설정에서 쿠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사이트의 일부 기능(로그인 등)을 이용할 수 없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