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바로가기

줌 인 버튼 줌 아웃 버튼

FOCUS

FOCUS

암 예방의 모든 것

더보기 +
<KISTI의 과학향기> 제 3543호

과학향기 스토리 기사

untitled 이제 건강 검진철이 다가 왔다. 건강검진 하면 반드시 암 검진이 포함된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암은 사망률을 높이는 무서운 질병이다. 질병 치료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미리 대비하는 것인데, 암과 관련 있는 주요 위험요소를 교정하거나 피하는 것만으로도 암의 4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 암의 위험요소로는 흡연, 비만, 채소와 과일 섭취 부족, 신체활동 저하, 알코올 섭취, 암 관련 감염성 질환 등이 꼽힌다.   비흡연만으로도 암을 높은 확률로 예방할 수 있다   암으로 사망하는 인구의 20~30% 정도는 흡연 때문이다. 담배연기와 직접 접촉할 기회가 높은 구강, 인후, 식도, 폐에서 발생하는 암의 약 80~90%는 물론 췌장, 자궁경부, 신장, 방광, 대장과 직장의 암 발생도 흡연과 관련이 많다. 흡연자가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은 비흡연자의 2배이고, 하루에 25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경우에는 비흡연자보다 그 위험이 4배나 높다.   담배를 끊고 싶은 생각은 굴뚝같지만 당장 어찌해야 할지 모른다면 근처 보건소를 찾아 금연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담배를 끊게 하는 약(바레니클린)도 개발되어 있어 스스로의 힘으로 잘 되지 않거나 보건소 금연프로그램에도 실패하는 경우에는 근처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고 체계적인 금연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간접흡연 역시 폐암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므로 비흡연자라 하더라도 담배연기가 많은 환경을 피해야 한다.   비만도 암의 적이다   비만은 식도, 대장,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자궁내막암으로 인한 사망의 약 40% 정도가 비만에 의한 것이고, 대장암의 경우는 26%,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은 19% 정도가 비만 때문에 발생한다.   운동이 직접적으로 암을 예방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일상생활의 신체활동을 꾸준히 높이면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따라서 주 5회 이상, 한 번에 ...

과학향기 스토리 기사 목록

과학향기 스토리 기사 - 리스트 타입

200518어린이250
FOCUS 5

어린이도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고 싶어 한다!

  ‘어린이’하면 아직 미성숙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 약하고 생각이 여물지 않아서 어른의 도움과 보호가 꼭 필요하다고 말이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어린이도 자신이 할 수 있는 한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무엇이 옳은 생각과 행동인지 고민한다. 이런 사실은 현대 발달 심리학의 실험에서도 입증된다.   어린이는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아는 데서 흥미를 느낀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의 심리학자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우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자들은 3살에서 4살 연령의 어린이 48명을 대상으로 4주 간격으로 2권의 책을 읽게 했다.   2권의 책은 모두 동물의 생태와 행동에 관한 책이었다. 다만 내용이 서로 달랐는데, 하나는 동물의 신체와 행동이 그 동물의 생존과 번식...
KISTI의 과학향기
제 3541호
untitled
FOCUS 3

무서운 전염병, 천연두는 어떻게 정복했나?

전염병은 국가적으로 큰 위기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가 방역에 힘쓰고 있다. 그렇다고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전염병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   조선시대 후기, 한반도에는 전염성이 강하고 사망률도 높은 병이 창궐했다. 바로 천연두였다. 전염병의 제왕이라고도 불리는 천연두는 19세기 후반까지 한반도에 남아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다. 전염병의 제왕, 천연두 천연두(天然痘, smallpox)는 두창(痘瘡), 포창(疱瘡)이라고도 하고 속칭으로 마마(媽媽) 또는 손님이라고도 부른다. 천연두는 19세기 영국 의사인 에드워드 제너(Edward Jenner)가 우두접종법을 발견하기 전까지 대유행을 되풀이하며 많은 사망자를 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
KISTI의 과학향기
제 3539호
untitled
FOCUS 1

코로나19, 연구 현장에서 들려온 새로운 발견들

코로나19가 지구 전역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백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은 일일 확진자 수가 크게 줄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추세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은 여전히 코로나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언제든 재유행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장기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코로나19에 대한 연구를 계속 진행 중이다. 코로나19에 대한 최근 연구 성과들을 살펴보자. 단, 주의할 것은 여기 소개한 연구들은 초기 단계의 연구로서 아직 학계의 완벽한 합의를 얻은 것은 아니다.   연구를 통해 감염과 확산 경로 밝히는 중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바이러...
KISTI의 과학향기
제 3567호
untitled
FOCUS 4

소변과 대변에도 증거가 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사건 현장에서 대변이 채취되어 의뢰되는 경우가 있다. 과연 대변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증거가 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범인들은 범죄를 저지르기 전 극도의 긴장감으로 가끔 위의 사건과 같이 변을 보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사건 현장의 주위에서 발견되는 변은 범인의 것일 가능성이 크다.   과연 대변에서는 어떤 과학적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 매우 어려운 실험이 되겠지만 혈액형 및 유전자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변의 내용물을 분석함으로써 범인이 어떤 종류의 음식물을 섭취했는지를 판단할 수 있어 수사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혈액형 분석의 경우 변의 표면에 항문샘 등에서 분비된 점액성의 물질이 묻어 있는데 이 점액물질에는 분비된 ...
KISTI의 과학향기
제 3535호
200420베텔250
FOCUS 6

베텔게우스가 ‘조만간’ 폭발한다? 별의 일생

요즘 밤하늘에서 가장 핫한 별   요즘 지구촌 천문학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별 하나가 등장했답니다. 바로 오리온자리의 알파별 베텔게우스(Betelgeuse)입니다.   설마 오리온자리를 모르는 분은 없겠죠. 북반구 하늘에서 유일하게 1등성 두 개를 가지고 있는 겨울 별자리의 왕자 오리온.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냥꾼 오리온의 허리춤에 있는 오리온 삼성도 유명하죠.   요즘 밤 8시쯤 나가서 남쪽 하늘을 보면 방패연처럼 생긴 오리온자리가 하늘에 둥실 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죠. 이 별자리의 왼쪽 위 귀퉁이를 보면 불그스레 빛나는 별 하나가 있는데, 흔히 하는 말로 요즘 가장 핫한 별 베텔게우스입니다.   사진 1.  임종이 가까운 적색거성 베텔게우스. (출처: © ESO/L. Calçada...
KISTI의 과학향기
제 3533호
untitled
FOCUS 5

갑자기 실신한다면... 혹시 미주신경성 실신일까?

지하철이나 쇼핑몰 같이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사람이 생기고는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침 출근길에 실신한 사람을 목격했다는 글이 종종 올라온다. 혹 자신이나 주변 사람이 그렇다면 혹시 모르니 ‘미주신경성 실신’을 의심해보자.   실신은 부교감신경 때문?   미주신경은 부교감신경의 하나다. 부교감신경은 교감신경과 함께 신체를 구성하는 여러 장기와 조직의 기능을 조절한다. 교감신경은 신체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한다. 근육 대동맥에서 갈라져 나온 동맥이 넓어지면서 심장박동수가 증가한다. 반면 피부와 소화관의 동맥은 수축하면서 혈액이 뇌와 심장, 근육으로 집중된다. 털세움근도 영향을 받아 털이 바짝 서고 땀이 난다. 너무 긴장하면 배고픔은 잊고 손에 땀이 나며 심장이...
KISTI의 과학향기
제 3531호
200406코로나전염성250
FOCUS 12

코로나-19는 왜 전염성이 강할까?

코로나-19의 확산이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사스와 메르스와는 다르게 발병 초기 전염력이 강하고, 게다가 연구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도 있다. 코로나-19는 마치 인간을 전염시키기 위해 진화한 바이러스 같다.   코로나-19의 전염력이 강한 이유를 알아야 그에 맞게 대처할 수 있을 터. 과학자들은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뛰어 넘는 코로나-19의 급속한 전염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강한 전염성의 열쇠   먼저 코로나-19의 구조부터 살펴보자. 코로나-19는 유전물질인 RNA와 막, 그리고 마치 왕관이나 돌기처럼 생긴 스파이크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는 이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를 이용해 인간 세포에 있는 ‘ACE2’라는 수용체와 결...
KISTI의 과학향기
제 3529호
untitled
FOCUS 3

백신 개발, 왜 어려울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예상보다 더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전염력이 강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으면 매우 빠르게 퍼진다. 그래서 세계 각 국은 방역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자원과 인력을 쏟아 붓고 있다. 하지만 백신이 상용화되려면 얼마나 더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조류 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에이즈(AIDS) 등 많은 질병이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나 이들 모두 백신이 없다. 백신 개발은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   인류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다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바이러스가 세포 안에서 작용하는 기제를 반드시 알아야 하며, 이론을 실제에 적용하는 과정에서도 막대한 비...
KISTI의 과학향기
제 3527호
쿠키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이거나 브라우저 설정에서 쿠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사이트의 일부 기능(로그인 등)을 이용할 수 없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