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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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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아스피린이 난소암 위험을 줄인다

<KISTI의 과학향기> 제3260호

심근경색 (heart attack)이나 뇌졸중 예방에 아스피린이 효과가 있다는 보고는 예전부터 있었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아스피린 (aspirin)은 아세틸 살리실산의 상품명으로 해열제, 진통제 등으로 사용된다. 아스피린에는 항 혈소판 작용이 있어 저용량으로 평생 복용하면 심근경색,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 또는 고혈압, 비만인 경우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 의사들은 환자에 따라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권하고 있다.
 
최근 저용량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난소암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JAMA Oncology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Utah 대학교 Huntsman Cancer Institute의 Mollie Barnard 박사 팀의 연구에 의하면 당시 205,000여명이상의 미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100mg 이하인 저용량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한 여성들은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은 여성들보다 난소 암 위험이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기간이 길다고 난소 암 예방 효과가 더 크지는 않았고 아스피린이 암 위험을 줄여주는 것을 직접적으로 증명해주지는 않지만 이 둘 사이의 연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표준 용량 325mg아스피린은 난소암 위험을 줄여주는 것과 연관이 없었다. 따라서 아스피린과 암 위험간에 있어 아스피린 용량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준다. 그리고 ibuprofen과 naproxen 같은 아스피린이 아닌 NSAIDs 계열 약물을 매주 10개 정제 이상을 복용한 경우는 난소암 위험이 약간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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