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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그 허구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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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8월 12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거리에서
난데없는 아수라장이 벌어졌다.
 
자동차 한 대가 시위 중이던 사람들을 향해 돌진한 것이다.
 
2
순식간에 20여 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용의자는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다.
 
백인 우월주의자인 그가 과격한 방법으로
방해하고자 한 것은
인종차별 반대 시위였다.
 
3
2015년 6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한 백인 우월주의자가 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해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4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선언을 외친지 무려 150년이 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차별은 물론,
목숨마저 앗아가는 테러가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1863년
 
5
우월주의.
말 그대로 [특정 인종이 다른 인종보다 우월하다]는 믿음 때문이다.
 
물론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
 
6
최근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연구가 발표됐다.
 
UCLA의 아론 파롭스키, 조안 도노반 교수 연구팀은
백인 우월주의자 153명의 가계를 추적해
이들의 DNA를 분석해보았다.
 
 
7
그 결과는 놀라웠다.
153명의 인원 중 [순수 백인]으로 확인된 인원은 1/3에 불과했던 것.
 
나머지 2/3의 게놈에는
아프리카인 등 다른 인종의 DNA가 섞여있었다.
 
때문에 이들은 크게 실망하며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다는 후문이다.
 
8
그런데 사실 이는
그다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애초에 [인종]이란 개념 자체가
과학적으로 볼 때
[허구]에 가깝기 때문이다.
 
9
이를 주장한 대표적인 인물이
스탠포드대 카발리-스포르차 교수다.
그는 “유럽인의 3/2는 아시아인, 3/1은 아프리카인”
이라고 주장했다.
 
10
그가 50여 년 간의 연구를 통해
내린 결론은 명확하다.
 
현생 인류는 사실상 “차이가 없는 유전체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11
예를 들어,
인종을 규정하는 일반적인 기준은 [피부색]이다.
그러나 이는 확실한 기준이 없다.
 
백인만큼 하얀 흑인종,
흑인만큼 피부색이 검은 황인이 존재한다.
 
한 종 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변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12
피부색은 단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진화의 산물일 뿐이다.
 
햇빛이 강한 저위도와
햇빛이 약한 고위도에 거주했던 인간들의 피부색이
생존에 유리한대로 적응됐기 때문이다.
 
13
결국 [인종]이라는 개념은
[인위적]이라는 것이
오늘날 대부분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특히나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면서
인종이라는 개념 자체도 섞이고 있다.
 
 
14
또한 최근의 연구는
현생 인류들이 네안데르탈인의 DNA를
상당수 보유했다는 점을 알려준다.
 
호모 사피엔스가 다른 고대 인류와 교배해 DNA를 섞었기에
순혈주의는 애초에 성립이 불가능하다.
 
15
현생인류의 유전적 차이는 0.1% 수준이라는 주장도 있다,
 
중요한 것은 피부색 등 인종으로 서로를 차별하고 박해하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인류”라는 의식으로 모두 함께하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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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 평점  

9번 부분에 분수 표기가 잘못된 듯 싶습니다...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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