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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과학향기 제17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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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의 어두운 면

자막
인간은 고기를 사랑합니다.
스테이크, 프리이드 치킨, 베이컨, 삼겹살과 소시지는 정말 최고죠.
육식이 매우 흔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고기가 식사에 없으면
제대로 된 식사로 취급을 안합니다.
불과 몇십년 전만 해도
고기는 고급 음식이었던 걸 볼 때
이는 매우 놀랍습니다.
오늘날엔 1달러에 치즈버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고기는 인간을 먹이는 가장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전 세계적인 규모로 봤을때
말 그대로 육식은 지구를 먹는 것입니다.
왜 일까요?
그리고 스테이크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어떻게 해 볼 수 있을까요?
인간은 식량을 위해 많은 동물을 키웁니다.
현재 약 230억 마리의 닭과
15억 마리의 소와
각 10억 마리의 돼지와 양이 있습니다.
먹일 입이 엄청 많군요.
그래서 우리는 지구를 거대한 식량생산지로 바꿨습니다.
지구의 농지 중 83%가 가축을 위해 사용되죠
예를 들어 목장과
콩, 옥수수 같은 작물을 기르는 농장 등이 있습니다.
이는 지구 육지의 26%를 차지합니다.
이런 작물을 키울 물을 포함시켰을 때
고기, 유제품 생산은 전 세계 담수 소비의 27%를 차지합니다.
불행히도, 육류 생산은 자원을 빨아들이는
블랙홀과 같습니다.
동물은 생명체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식량은 동물이 맛있는 부위를 찌우는 동안
살아있게 하는 데 쓰입니다.
오직 사료용 작물에 있는 영양소의 일부분만이
최종적으로 우리가 사는 고기에 들어갑니다.
예시로 소는 우리가 먹이는 작물 속 단백질의 약 4%,
칼로리의 3% 만을 소고기로 변환시킵니다.
97% 이상의 칼로리는 그냥 사라지는 겁니다.
1kg의 스테이크 부위를 생산하는 데
소는 25kg 이상의 곡물과
15,000 리터 이상의 물을 소비합니다.
육가공품은 매우 많은 식량을 소모하지만
인간이 섭취하는 칼로리의 18%만을 생산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가축을 먹이는 식량을 우리가 소비한다면
35억명의 인구를 먹일 수 있었을 거라고 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환경 파괴적이게 하는 또다른 사실은
사람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의 약 15%가
육류가공산업에 의해 발생됩니다.
비행기, 배, 차, 그리고 트럭이 배출하는 양을 다 합친 양과 같습니다.
육류에 대해 또 다른 관점도 있습니다.
진짜 생명에서 만들어 진다는 점입니다.
돼지, 소, 그리고 닭이 역사를 기록하진 않지만
만약 그런다면, 인간은 고통 위에 번성한
사나우면서 대량학살을 하는 미치광이로 그려질 겁니다.
전세계에서 인간은 매일 약 2억 마리의 동물을 죽입니다.
또한 매년 740억 마리가 죽습니다.
매 일년 반마다 우린 인류 역사 20만년 전부를 통틀은
모든 인간보다 더 많은 동물을 죽이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없으면 존재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호의를 베풀고 있다고 주장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결국 동물을 먹지만 먹을 것과 보금자리를 주며
생명을 불어넣어 준다고 말이죠.
불행히도, 우린 그리 좋은 신이 아닙니다.
많은 육류가 수 많은 동물을 키우는 거대산업시설인
공장식 농장에서 생산됩니다.
최대 효율을 위해 설계되어서
삶의 질 같은 것에 신경을 안 씁니다.
많은 돼지들이 창문 없는 거대한 창고에서 사육되며
해를 보지 못합니다.
암퇘지는 새끼들을 낳은 후엔
몸 돌리기도 어려운 우리에서
베이컨이 될 차례가 될 때까지 지냅니다.
젖소는 우유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출산을 강요받지만
출산 후 몇 시간만에 새끼와 이별하게 됩니다.
도살할 육우는 증량을 위해
창살 붙은 사육장에 가두어지는데
소들은 돌아다닐 수 없고 더 빨리 살이 찌게 됩니다.
소들을 가까이 붙여놓으면서도 질병에 걸려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수많은 항생제가 사용되며
미국 목장의 최대 80%가 이정도의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항생제는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지만
항생제 저항을 야기할 수 도 있습니다.
최악의 상태에 놓인 건 닭입니다
공장식 농장에선 그 마리수가 막대하며
자연상태에서 형성되는 사회적 관계를 가질 수 없는 정도로 가까이 사육되면서
서로를 공격하게 됩니다.
그 방지를 위해 부리와 발톱을 자릅니다.
수컷 병아리는 가치가 없는 걸로 취급되는데,
고기생산에 맞지 않고 알을 못 낳기 때문입니다.
보통 태어나고 수 분 안에 버려지면서
분쇄기에 분쇄됩니다.
수 백만 마리의 병아리가 매년 이런 식으로 도살됩니다.
당신이 닭과 개인적인 원한이 있었을 지 라도
우리가 그들을 대하는 방식은 너무한 겁니다.
동물이 대우를 받는 유기농고기를 사는게 좋겠죠?
유기농 농업 규정은 최소한의 안락함을 동물이 누리게 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문제는 '유기농'이 너무나도 유연한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EU 규정에 의하면,
유기농 암탉들은 여전히 1평방 미터의 공간에
다섯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행복한 농장의 닭과는 거리가 멉니다.
물론 최선을 다하는 농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기는 결국 돈입니다.
유기농 마크는 더 많은 돈을 받기 위한 방법이며
많은 뉴스가 편법을 찾는 생산자들이 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유기농 방식이 덜 잔인할지는 몰라도,
기존 생산방식보다 더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유기농 제품 구매는 여전히 바람직하지만,
도덕적 책임을 다하진 않습니다.
만약 고통이 자원이라면,
우리가 매년 수 억 톤을 만든다는 건 자명합니다.
우리가 동물을 대하는 방식은 미래 세대가
역겨워하고 업신여기는 거 중에 하나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사실이긴 해도, 다른 무시할 수 없는 사실도 있습니다.
스테이크는 끝내줍니다.
햄버거는 최고죠.
닭날개는 죽입니다.
고기는 머리 속 깊숙이 있는 무언가를 만족시켜 줍니다.
우린 고기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잘 보진 않습니다.
우린 그냥 먹고 좋아할 뿐이죠.
고기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가족식사와 바베큐파티 때 한 데 모이게 해주죠.
육식이 당신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진 않습니다.
안 먹는게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지도 않죠.
인생은 복잡하고 우리가 만든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고기가 환경에 좋지 않으며
끔찍한 고문 투성이라는 사실에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현재 가장 쉬운 방법은 고기를 더 자주 골라내는 겁니다.
일주일에 고기 없는 날을 가지는 건 변화를 만듭니다.
고통을 적게 줘서 키운 고기를 사고 싶다면
좋은 생산이력을 가진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사세요.
가격이 좀 더 비싸더라도 말이죠.
환경에 이롭고 싶으시다면,
양과 소 대신 닭과 돼지고기를 고르세요.
더 효율적으로 고기로 영양을 전환하니깐요.
스테이크 드실거면, 반드시 드세요.
평범한 미국인이 하루에 500그램 정도의 음식물쓰레기를 버립니다.
대부분이 고기이고요.
미래에 과학이 깨끗한 고기를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여러 스타트업들이 실험실에서 고기를 만드는 데 성공했고,
상업적인 규모로 생산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안들은 아직 몇년 더 있어야 됩니다.
지금으로선 스테이크를 즐기세요.
동시에 존중해주세요.
기사
.
번역자: 검은고양이
영상: Kurzgesagt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NxvQPzrg2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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