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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연구진,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장류 안면인식기술 개발에 성공

<KISTI의 과학향기> 제3440호

최근 영국 옥스포드 대학 연구진들이 야생에서 활동하는 개별 침팬지들의 얼굴을 인식하고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것으로 나타나 관련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이번 연구는 옥스포드 대학의 영장류 모델 연구소에서 진행한 연구결과로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통해 야생동물 보존은 물론이고 비디오 영상분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복잡한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많은 시간을 생존하는 침팬지와 같은 종족들에 대한 현장 연구는 연구진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겨줄 수 있으며, 이들에 대한 현장기록을 분석하기 위해 기기학습을 도입하여 장기적인 행동패턴의 변화과정을 분석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교토 대학의 영장류 연구소(Primate Research Institute)로부터 약 1천만 개 이상의 이미지를 사용해 컴퓨터 모델링을 소프트웨어에 도입하여 광범위한 모습으로부터 영장류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인지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높은 정확도의 정보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이처럼 기존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던 방대한 비디오 저장소를 활용한 정보분석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최신의 심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을 사용해 사전작업이나 제한적인 수동 처리만 가능했던 기존의 방법론에서 벗어나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정보처리기법을 안면인식 소프트웨어에 접목시킬 수 있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수준으로는 침팬지 연구에만 국한되어있으나 연구자들을 위해 공개소스로 이용이 가능하기에 향후 다른 종이나 야생동물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도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다른 종족과 개체들을 유심히 관찰할 수 있는 기능의 확산을 통해 이들을 보존하고 행동양식을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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