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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로 유리창을 태양광패널로 만드는 영국

<KISTI의 과학향기> 제3174호

투명 태양광패널 제조사인 Polysolar사는 영국 내 10억 개에 달하는 창이 미래에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발전을 하는 발전기가 되는 동시에 실내로 빛도 투과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Polysolar사는 신재생에너지를 만드는 기존 태양광패널에 비교할 때 건물의 외관을 해치지 않는 최초의 진정한 의미의 투명 태양광패널 기술에 대해 광범위한 시험을 완료한 이후 CrowdCube를 통한 사업화자금 확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형적인 형태의 Polysolar사 유리패널은 크기가 1200mm x 600mm이며 월 평균 5 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가정에서 하루 소비하는 양의 절반에 해당한다. 따라서 축구장 8배 넓이의 London Shard에 Polysolar사 패널을 창에 설치하면 매년 2,500 MWh를 발전할 수 있다. 이 태양광발전용 창을 설치하면 에어컨 부하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탄소 배출없는 건물(zero-carbon building)을 달성할 수 있으며 1,000가구가 쓸 수 있는 규모의 전력까지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가격은 기존 유리창의 12배에 달하지만 대규모 생산이 시작된다면 기존 유리창보다 약 10% 가량 높은 수준까지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이 창이 설치된 곳은 Canary Wharf에 있는 영국 최초의 태양광 버스정류소, Sainsbury에 있는 주유소 천장, Network Rail사의 지붕 등이다. 차고나 작업장 지붕으로 이 창을 설치하면 소유주의 전기차와 주택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독립적인 기관이 분석한 건물통합형 태양광패널 시장규모는 2022년까지 미화 260억 불에 달할 전망이다. 물론 이 금액은 건물용 유리창 시장규모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Polysolar사는 Technology Strategy Board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재료 및 유리창 생산기업과의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Polysolar사가 확보한 태양광패널용 투명창 기술은 이미 환경적이나 미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이미 여러 가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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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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