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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장벽을 쌓아라: 암 물리치는 백신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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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의 아래 부위에 위치한 자궁경부는
자궁의 입구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곳에 생기는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42개국에서 여성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자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국제암연구소(IARC)-글로보칸(Globocan) 2018 자료
 
우리나라 역시 자궁경부암에서 자유롭지 않다.
유방암에 이어 여성암 발병률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자궁경부암을 막는 방법이 있을까?
정답은 YES.
 
간단한 백신 접종만으로 거의 100% 예방이 가능하다
 
때문에 자궁경부암은 [예방 가능한 암]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실제로 곧 자궁경부암을 퇴치한 국가가 나올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호주다.
 
의학전문지 랜싯에 따르면 호주는 20년 내로
자궁경부암을 퇴치할 나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4/100,000명 이하=자궁경부암 퇴치 기준
 
이는 약 10여년에 걸친 호주 정부의 노력 덕분이다.
 
호주는 국가 건강 관리 시스템을 통해
2007년부터 10대 소녀들을 위한 무료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을 도입했다.
 
HPV는 대부분의 자궁경부암 발병 원인으로 꼽히는 바이러스다.
 
그런데 자궁경부암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명심해야 할 일이 하나 있다.
 
바로 [남성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유는 간단하다.
 
HPV는 항문, 생식기 주위에 서식하는 바이러스로
당연히 남성들의 몸에도 존재한다.
 
성관계 등으로 얼마든지
여성의 몸으로 옮겨갈 수 있다.
 
때문에 남성까지 HPV 백신을 접종해야
완벽한 근절이 가능한 것이다.
 
호주 역시 2013년 HPV 백신 접종을
남학생으로까지 확대했다.
 
그 결과 HPV의 종류를 77%나 감소시킬 수 있었다.
덕분의 호주의 자궁경부암 발병률과 사망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우리나라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다.
2015년 기준 7%(여성 암 기준)에 불과하다.
 
문제는 30대 이하 젊은 여성들의 발병률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성 경험 연령이 낮아지면서 발생하는 일로 보인다.
 
‘2013년 청소년 건강행태’에 따르면
성경험이 있는 여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13세다.
 
20대-11,9%
30대 14.9%
여성 암 발병률(2015년 기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때문에 정부 역시 5월 셋째 주를 [자궁경부암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백신을 접종했다고 끝이 아니다.
 
백신은 100여 종이 넘는 HPV 중
16, 18번 HPV 등 고위험군 바이러스 몇 개만을 막아주기 때문.
 
때문에 백신을 맞았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정부 역시 최근 자궁경부암의 국가암검진 연령을 대폭 낮추는 등
정기적인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20세 이상 성인 여성은 2년마다 무료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결국 자신의 몸은 자신이 챙겨야 한다.
 
특히 HPV 감염은 매우 흔한 일이기에 더욱 그렇다.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는 여성 중 80%는 생애 1번 이상 감염될 정도다.
 
정기적인 검진과 백신 접종은 [나 자신]을 넘어
[타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백신 접종으로 면역 장벽을 쌓아 천연두를 물리쳤듯이,
자궁경부암 퇴치를 위해 오늘부터라도 병원을 찾는 것은 어떨까?
 
물론 사랑스런 배우자와 같이 가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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