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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정확도로 빠르게 암세포 찾아주는 검사법 개발

<KISTI의 과학향기> 제3274호

2010년 ~ 2014년 기준으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0.3%에 다다르고 있다. 암 생존율의 향상 이유로서는 진단 및 치료 기술 발전이 크게 기여했는데 특히 조기 진단 기술의 발달이 생존율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최근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달로 암 완치 사례가 늘어나고 동시에 생존율도 높아지면서 이제 암은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병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 동안 과학자들은 혈액검사를 통해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액체 생검(Liquid biopsy)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암세포가 깨지면서 생기는 DNA와 단백질 조각을 말초 혈액 속에서 찾아내 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말한다.
 
최근에 10분 만에 신체 어디에서 암세포가 있는지를 탐지해내는 새로운 검사법이 개발됐다. 호주 Queensland 대학교 Matt Trau 연구진에 의해 Nature Communications 12월 4일자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보면 암이 물속에 존재하면 독특한 DNA 구조로 변화한다는 것을 기반으로 검사법이 개발되었다.
 
저렴하고 휴대가 간편한 이 검사는 빠르게 암을 찾아줄 것으로 기대되는데 200여 개 이상의 조직과 혈액 샘플을 대상으로 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암성 세포 탐지에 있어 90%의 정확도를 나타냈다. 주로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림프종에 사용될 수 있는데 더 다양한 암에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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